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을수있나요?

미술학원 강사로 1월7일부터 근무하다가 1월29일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임금은 첫달 50, 둘째달 80, 셋째달부터는 100만원을 받기로 하고 2달간은

수습기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결근을 한적이 있는데 전날 전화해서 사정이 생겨서 결근하겠다 말했더니

 안된다며 무단결근 처리를 하겠다 했습니다.

 월급과 관련해서는 1달치를 다 계산 해주지 않고 3일 정도를 보증금조로 가지고 있다가

퇴사할때 주겠다했는데, 결근 이후에는 7일치를 보증금조로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래서 급여일을 며칠 뒤로 미뤄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원장에게 수습기간도 설정하지 말고, 급여 미뤄지급하는 것도 하지 말고

최저임금이상으로 근로계약서를 써달라고 요구했더니, 그럴꺼면 처음부터

요구했어야지, 처음부터 그랬으면 뽑지 않았을 거라면서 안된다고 합니다. 

이상과 같은 과정에 아래의 의견을 여쭤봅니다.

1. 제가 몰라서 수습기간에는 임금이 적어도 되는줄알고 50만원을 정했지만, 들리는 얘기로 보면

저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을수가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2. 저의 임금을 3일간 보증금조로 가지고 있다고, 결근 후 7일간 보증금조로 가지고 있다고 하면

월급여일에 제 월급에서 7일치를 공제하고 지급해되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