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장이 술마시고 와서는 그만두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입니다.

1. 질의를 살피면 사장이 취중에 우발적인 발언으로 보이는 바, 이에 대한 사장의 진의를 다시 확인하실 바랍니다.

2. 참고로 근로자기준법 상 상시 근로자 5인이상의 사업장에서 부당해고를 다툴 수 있는 바, 이에 대해 양지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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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식당에는 주간 주방담당, 홀써빙담당, 그리고 사장이 함께 합니다.

야간에는 제가 혼자 주방과 홀써빙을 합니다.

그저께 제가 야간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밤 12시에 저는 식사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일이 많아서 식사를 12시에 하지 못하고, 1시에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사장이 들어오더니 왜 아직까지 밥을 먹냐고 소리를 쳤습니다.

저는 12시에 손님이 많아서 이제야 한다고 했더니, 필요없다고 당장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사장이 술을 많이 마신탓에 그냥 참았습니다.

오늘 집에서 생각해보니 억울하기만 합니다.

사장은 그만두라고 했는데 정말로 그만두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