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과정 <4강>
관리자 |
2019.04.24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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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과정 <4강>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교육이 4월24일(수) 4강 진행되었습니다.
1강에서는 인권감수성, 2강은 혐오, 3강은 우리가 만나고 있고 만나게 될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습니다. 4강에서는 '노동'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마을지도를 그리며 그 안에 노동자를 찾아보았습니다. 편의점에는 아르바이트와 물품을 배달해주는 노동자, 식당에서는 조리사와 홀서빙, 도서관에는 사서, 시설관리사, 행정업무담당자, 환경미화원, 지나다니는 버스는 운전하는 기사, 차량을 정비하는 정비사, 마트에서는 캐서와 물품관리자 등 노동자가 없이는 우리의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없음을 인식했습니다.
노동자는 나에게 공기이다.
노동자는 나에게 생존기반이다.
노동자는 나에게 살아게 한다. 라는 모둠별로 노동자에 대한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노동과 노동자의 의미가 퇴색되었고, 부당한 노동행위가 진행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노력해야 할 것인가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동과 노동자의 의미, 노동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5월8일(수) 10시<5강>에서는 '비정규직, 자본과 노동' 주제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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