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과정 <2강>
관리자 |
2019.04.10 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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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과정 <2강>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교육이 2강 진행되었습니다.
2강에서는 '내안의 차별, 혐오'라는 주제로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강남역살인사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폭식행위가 혐오가 이슈화하는 사건이었습니다.
혐오는 어떤 개인 집단에 대하여 그들이 사회적 소수자로서의 소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그들을 차별, 혐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혐오표현 사례로 장애인을 애자, 장애우로 표현하고, 김치녀, 맘충, 김여사와 같이 성차별 표현도 있습니다. 성소수자에게는 변태, 호모, "너 게이인 줄"과 같은 표현이 있고, 흑형, 깜둥이, 화이트닝, 불법체류자과 같은 인종차별표현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우리 일상생활에서 혐오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던지는 질문 중에도 혐오표현도 많습니다. 결혼한 부부에게 아이가 없는 경우 "왜, 아이가 없냐?"라는 질문은 아이가 있는 것이 부부가 일반적이다라는 의식이 바탕이 된 질문입니다.
혐오에 대해 인식의 전환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강>에서는 '청소년 바라보기' 주제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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